'가을밤에 순천에서 문화재를 감상하는 즐거움'
2021-11-04 13:40
5일부터 사흘 동안 읍성과 매산동 일원에서 문화재야행 열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과 문화의 거리, 매산등 일원에서 열리는 ‘2021 순천 문화재야행’에 참여하면 된다.
‘순천부 읍성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야행은 야경(경관) 야로(탐방), 야사(체험), 야화(전시), 야설(공연), 야시(공방)의 6야(夜)로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에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개관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순천부 읍성의 부활을 알리는 개막공연이 펼쳐지고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순천의 천년 역사를 빛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순천만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세계유산존을 조성하고 순천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