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그룹 NEW가 애플TV+와 협업, 콘텐츠를 공급한다.

오는 4일 애플TV+가 국내 출시되는 가운데 NEW 측은 "고객들이 애플TV 앱을 통해 NEW의 영화를 검색, 구매 및 대여할 수 있다"라고 3일 밝혔다.

애플TV+ 콘텐츠를 모아놓은 애플TV 앱은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드라마, 영화를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로 만나 볼 수 있다.

NEW와 애플TV+가 협업하며, 시청자들은 애플TV 앱 내 전용 영화 탭 및 '지금 보기' 부문에서 NEW가 제작한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 '재생 대기' 목록에 NEW의 영화를 직접 추가해 다음에 시청하고 싶은 영화를 관리할 수 있으며, 시리와 유니버설 검색을 활용해 NEW의 작품을 검색할 수도 있다.

애플 TV 앱은 고객의 선호 시청 패턴을 포괄적이고 안전하게 파악해 전문적으로 큐레이션 된 컬렉션을 제공한다. 또 애플에서 산 영화를 최근 구매 항목, 다운로드, 장르 등 다양한 항목별로 분류된 보관함 탭에서 찾을 수 있다.

애플 TV 앱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 아이패드 터치, 맥, 일부 삼성 및 LG 스마트 TV, 일부 SK브로드밴드 셋톱박스에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