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근 고학년 재학생(3·4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정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자 2021년도 진로 미설정 고학년을 위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선을 끌고 있다.

2일 성결대에 따르면, 진로설정에 따른 취업의 방향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탐색과 희망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미래가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학생 스스로 경력개발의 중요성과 핵심역량을 다양하게 습득하도록 해 취업 준비·지원을 함으로써, 직무수행에 필요한 관련 자격증 및 역량을 미리준비 하는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나의 핵심역량 발견하기, 희망기업 설정, 핵심인재를 위한 셀프 리더쉽, NCS 직무능력의 핵심포인트, 코로나로 변화하는 기업의 인재상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전공 분야별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연간 진로·취업 1:1상담을 비롯, 빅데이터·AI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학생과 지역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