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취업의 달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성결대에 따르면, 입사지원서의 달인, 면접의 달인, 스피치 & 이미지의 달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프로그램별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26일 입사지원서의 달인, 27일 면접의 달인, 11월 2일 ~ 3일 양일간에 걸쳐 스피치 & 이미지의 달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과정에서 요구되는 입사지원과 면접 전형에 합격하기 위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달라지고 있는 채용 트렌드를 확인하고 직무적합성을 고려, 학생들에게 합격 할 수 있는 채용서류 작성법과 면접에 대한 팁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 이준서 처장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달라지고 있는 채용 트렌드를 확인하는 것은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과정"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고 있는 채용 시장에서의 흐름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이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