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품질만족지수에서 대동 트랙터가 업계 최초로 1위 선정

2021-10-25 15:18
올해 업계 최초 140마력 자율주행 트랙터 출시

대동이 올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140마력 자율주행 대동 트랙터 HX시리즈. [사진=대동 제공]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으로 농기계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한국품질만족지수가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이에 대동 트랙터는 이번 조사에서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 품질'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품질 만족 1위로 선정됐다.

관련해 대동의 관계자는 “1968년 국내 업계 최초로 트랙터를 선보인 후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력과 품질력의 트랙터와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커지는 대형과 첨단농기계 시장에 맞춰 국내 최초로 130마력에서 140마력 대 자율주행 트랙터 HX시리즈를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대동은 자체 생산하는 트랙터의 엔진과 미션에 한해 업계 최장기간인 10년/3000시간의 무상 품질보증과 함께 농기계 원격 관리 점검의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풍우 대동 커스터머 비즈 부문장은 “국내 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가며 끊임없이 제품, 품질, 서비스, 브랜드 등을 지속 강화해나가서 이번 상을 받게 됐다”라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정밀농업 솔루션과 스마트 농기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