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어제보다 적어... 오후 6시 기준 957명 신규 확진
2021-10-24 19:3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957명으로 집계됐다.
24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57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417명 △경기 254명 △인천 84명 △충북 37명 △대구 25명 △부산·충남 각 24명 △강원 19명 △경북·경남·전북 각 16명 △제주 11명 △전남 5명 △대전 4명 △울산 3명 △광주 2명 등 수도권이 755명(78.9%), 비수도권이 202명(21.1%)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100∼12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92명 늘어 1423명으로 최종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10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