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의 건강 노화' 국제노화심포지엄 열려
2021-10-24 12:59
전남대 의대 화순캠퍼스에서 박상철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참여
‘뉴노멀 시대의 건강 노화(Healthy Aging in the New Normal)’를 주제로 노인 건강 증진방안을 찾는 제15회 국제노화심포지엄이 전남 화순에서 열렸다.
올해로 15번째인 국제노화심포지엄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을 겪고 있고 고령화 문제에 새로운 대비가 필요한 때여서 여느 때보다 관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시대 변화에 따라 더 나은 건강 노화를 위한 전략과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고령사회 건강한 노후 사회 만들기 등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노화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열어서 노화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 국책 사업 발굴과 과제 추진을 위한 연구 기반을 다져왔다. 심포지엄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산학연이 협력해 항노화 분야 국책 사업을 발굴 추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