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갱년기 유산균 YT1, 예방 및 개선 효과 특허로 인정"
2021-10-20 16:12
갱년기 개별 증상 관련 특허 2건 취득
휴온스의 국내 최초 갱년기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YT1)'가 갱년기 증상 예방 및 개선 효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휴온스가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YT1'에 대한 국내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국내와 일본에 등록된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를 포함하는 여성 갱년기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여성 갱년기의 개별 증상 개선으로 구체화함으로써 YT1의 기능성과 독점적 기술 가치를 공고히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휴온스에 따르면 YT1의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는 인체적용시험으로도 확인됐다. '쿠퍼만지수(Modified KI, 갱년기 판단 평가 지표)'와 '멘콜지수(MENQOL,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여성 갱년기가 동반하는 여러 증상(△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개미환각 △두통 등)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YT1의 원료 가치를 굳건히 하고 독점적 권한 및 기술 보호를 위해 갱년기 증상을 구체화한 조성물 특허 취득을 추진했다"며 "갱년기 여성 건강을 위한 최고의 제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