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동해특수학교 개교기념 감사의 마스크 나눔행사 개최
2021-10-20 16:59
마스크 31만장(1억4000만원 상당) 전달식
2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동해특수학교 개교기념 감사의 마스크 나눔 행사는 마스크 31만 장(1억 4000만원 상당)은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의 후원을 받은 마스크( KIST에서 연구 제작) 31만 장은 동해시교육지원청과 장애인단체, 사회단체 등에 전달 했다.
내년 3월에 개교를 목표로 하는 동해특수학교의 명칭은 ‘동해 해솔학교’는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곧게 자라”라는 뜻을 담고 있다.
덧붙여, “지역민으로써 처음부터 장애인 특수학교가 들어오는 것에 대해 환영했다”며 “장애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서로가 베플고 존중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미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마스크는 다문화가정과 방문지도사. 한국어교사. 배움지도사 키움보둠이 그리고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꼼꼼히 잘 나누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