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아동 자긍심 고취 기원할 것"

2021-10-20 15:08
제6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기념 유공자·모범아동 표창장 수여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19일 “내년에는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제6회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을 맞아 아동복지 유공자와 모범 아동 표창장 수여식을 열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아동센터·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모범이 되는 아동을 격려하고, 축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신 시장은 말한다.

수상자는 아동복지 유공 분야 소망 지역아동센터장 김정주, 기쁘니 지역아동센터장 최현모, 모범아동 분야 도곡초등학교 6학년 박재우, 매곡초등학교 6학년 이한빛 등 4명이다.

신 시장은 “관내 아동 돌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25개소는 8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아동보호, 학습지도, 정서지원,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광주시 아동 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