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OLED, 오는 2025년 6600만개 출하 전망”
2021-10-19 08:09
올해 1000만개 전망...매출 10조 규모로 성장할 듯
2025년에는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이 올해의 6.6배 규모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폴더블 OLED 출하량은 향후 5년간 연평균 61%의 성장률을 기록, 올해 1000만개에서 2025년 6600만개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2028년께 스마트폰 10대 중 1대 꼴로 폴더블 OLED가 적용되는 등 출하량이 1억개를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16억1000만 달러(약 1조9000억원)로 전망되는 매출 규모 역시 2025년에는 82억6000만 달러(약 9조8000억원)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에 이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와 구글이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하면서 내년부터 폴더블 OLED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올 3분기 폴더블 OLED 370만개를 출하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100%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폴더블 OLED 출하량은 향후 5년간 연평균 61%의 성장률을 기록, 올해 1000만개에서 2025년 6600만개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2028년께 스마트폰 10대 중 1대 꼴로 폴더블 OLED가 적용되는 등 출하량이 1억개를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16억1000만 달러(약 1조9000억원)로 전망되는 매출 규모 역시 2025년에는 82억6000만 달러(약 9조8000억원)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에 이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와 구글이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하면서 내년부터 폴더블 OLED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올 3분기 폴더블 OLED 370만개를 출하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100%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