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1400선 재도달 '또' 실패…VN지수, 1395.53에 마감
2021-10-18 18:21
VN지수 0.2%↑ · HNX지수 0.01%↑
18일(현지시간) 베트남 VN지수는 2일째 오름세를 보였으나 아직도 1400를 다시 정복하지 못 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3포인트(0.2%) 오른 1395.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392.70으로 거래를 개시한 후 장 내내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지난 주의 실패 이후 VN지수는 다시 심리적 저항선인 1400으로 향했고 장 중 몇몇 번 성공적으로 이 고점을 도달했다"며 "그러나, 강한 저항선 접근하면서 매도 압력이 같이 강해졌다. 이에 상승폭이 일부 줄어들었다"고 진단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지난 주의 실패 이후 VN지수는 다시 심리적 저항선인 1400으로 향했고 장 중 몇몇 번 성공적으로 이 고점을 도달했다"며 "그러나, 강한 저항선 접근하면서 매도 압력이 같이 강해졌다. 이에 상승폭이 일부 줄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VN지수도 전고점인 1400으로 다시 향할 것을 보인다. 기업의 발표될 매출 및 이익 수치 등에 따라 향후 장세의 흐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23조6520억동(약 1조2346억3440만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하루 만에 다시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161개 종목이 올랐고 200개 종목은 하락했다. 전체 매도 규모는 600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화팟그룹(HPG), SSI증권(SSI), 제마뎁트(GMD) 등이다.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틀 연속 순매도했다. 다만,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5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유틸리티(2.72%) △전기제품(1.89%) △증권(1.63%) 등 11개 업종만 강세를 보였다. 나머지 14개 업종은 모두 약세를 보였고, 이 중에서도 고무제품의 주가는 제일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엣콤뱅크(-0.52%), 비나밀크(-0.22%), 베트남투자개발은행(-0.51%) 등 3개 종목만 하락했고, 빈그룹(0.0%)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6개 종목은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이 중 페트로베트남가스(4.02%)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04포인트(0.01%) 오른 384.88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07포인트(0.07%) 내린 99.37을 기록했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161개 종목이 올랐고 200개 종목은 하락했다. 전체 매도 규모는 600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화팟그룹(HPG), SSI증권(SSI), 제마뎁트(GMD) 등이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유틸리티(2.72%) △전기제품(1.89%) △증권(1.63%) 등 11개 업종만 강세를 보였다. 나머지 14개 업종은 모두 약세를 보였고, 이 중에서도 고무제품의 주가는 제일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엣콤뱅크(-0.52%), 비나밀크(-0.22%), 베트남투자개발은행(-0.51%) 등 3개 종목만 하락했고, 빈그룹(0.0%)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6개 종목은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이 중 페트로베트남가스(4.02%)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