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 내일 온라인 개막
2021-10-17 14:33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
[사진=연합뉴스, 경찰청 제공]
경찰청이 오는 18일부터 '2021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ISCR)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심포지엄에서는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 뿐만 아니라 전자금융사기, 사이버 성범죄, 가상통화와 다크넷을 이용한 범죄수익금 은닉 등을 다룬다. 심포지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국내에서는 경찰청과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해외에서는 인터폴과 국제인터넷주소 관리기구 등, 민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문가들이 총 22개 강연을 준비했다. 특별세션과 공개세션은 심포지엄에 참가 등록한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안전한 사이버공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각국의 법집행기관과 민간부문, 학계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 그 어떤 나라도, 어떤 서비스도 사이버범죄의 도피처가 될 수 없을 것이다"며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심포지엄에서는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 뿐만 아니라 전자금융사기, 사이버 성범죄, 가상통화와 다크넷을 이용한 범죄수익금 은닉 등을 다룬다. 심포지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국내에서는 경찰청과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해외에서는 인터폴과 국제인터넷주소 관리기구 등, 민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문가들이 총 22개 강연을 준비했다. 특별세션과 공개세션은 심포지엄에 참가 등록한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안전한 사이버공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각국의 법집행기관과 민간부문, 학계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 그 어떤 나라도, 어떤 서비스도 사이버범죄의 도피처가 될 수 없을 것이다"며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