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수향미 벼베기 현장 체험...농민들 담소 나눠
2021-10-14 14:36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 사업 제공기관 공모
재활용품 수거 우수 읍·면·동 포상...양감면 최우수 수상
재활용품 수거 우수 읍·면·동 포상...양감면 최우수 수상
서 시장은 이날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를 체험했으며 농민들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서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해 주신 농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확된 수향미는 골드퀸3호 품종으로 시가 지난 6월 ‘품종보호권 전용실시’비용을 지원하면서 시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이다.
올해 관내 2359개 농가가 5106ha에서 3만 6000여 톤의 수향미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 중 친환경 수향미 1600톤은 학교급식 및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로 공급될 전망이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접수···12월 심사위원회 심사 거쳐 지정
한편 시는 이날 성장기 장애아동의 발달을 돕고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모집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기존에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기관 중 27개소가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정 대상 기관은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시설과 인력을 갖춘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이어야 하며, 서비스 수행능력과 경험이 있는 기관이 우선 고려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며 화성시청 1층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올해 12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지정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2년간이다.
현재 시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32개소,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은 31개소가 지정돼 1444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양감면 최우수, 남양읍·서신면 우수, 송산면·우정읍·동탄 2동 장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재활용품 수거 최우수 행정복지센터로 양감면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이번 포상은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지역별로 수거된 전지류, 형광등, 종이팩을 주민 1인당 분리수거량으로 산출해 선정됐다.
그 결과 양감면이 최우수, 남양읍과 서신면이 우수, 송산면, 우정읍, 동탄 2동이 장려를 차지했으며,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건전지와 형광등은 폐기하면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오염문제가 발생하지만 재활용하면 유용한 금속을 얻을 수 있고, 종이팩은 화장지 등의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포상제를 계기로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한 관심이 조금 더 높아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지류 193톤, 형광등 97톤, 종이팩 33톤을 수거했다.
한편 시는 이날 성장기 장애아동의 발달을 돕고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모집에 나섰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며 화성시청 1층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올해 12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지정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2년간이다.
현재 시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32개소,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은 31개소가 지정돼 1444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재활용품 수거 최우수 행정복지센터로 양감면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이번 포상은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지역별로 수거된 전지류, 형광등, 종이팩을 주민 1인당 분리수거량으로 산출해 선정됐다.
그 결과 양감면이 최우수, 남양읍과 서신면이 우수, 송산면, 우정읍, 동탄 2동이 장려를 차지했으며,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건전지와 형광등은 폐기하면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오염문제가 발생하지만 재활용하면 유용한 금속을 얻을 수 있고, 종이팩은 화장지 등의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포상제를 계기로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한 관심이 조금 더 높아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지류 193톤, 형광등 97톤, 종이팩 33톤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