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성경세미나 열려
2021-10-13 17:48
17일부터 5일간, 5개 국어 유튜브 동시통역
이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성경 세미나로 정통 복음과 그리스도인들이 부딪히는 문제를 어떻게 믿음으로 극복하고 은혜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이에 성경 세미나는 해외 주요 교단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특정 교단과 개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사역에서 벗어나 성경 중심으로 교류하고 있는 이들은 어떻게 은혜와 믿음을 회복하고 신앙과 교회가 변화될 수 있었는지 간증한다.
한국기독교연합(KCA) 관계자는 “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는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결성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참된 복음을 전하고 있다”라며, “또한 삶의 고통, 신앙의 한계에 이른 사람들에게 성경을 중심으로 한 해결책과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힘을 얻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 CTN에서 ‘요한복음강해’ 시리즈 설교가 1년간 방송됐으며, 현재 ‘마가복음 강해’가 주 1회씩 방영 중이다.
1962년 거듭난 박옥수 목사는 멕시코 치아파스 기독교 대학교에서 명예 신학박사, 미국 에픽 신학교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기쁜소식강남교회에 시무 중이다.
한국기독교연합(KCA) 관계자는 “참석자들을 위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준비되어 있으며, 음악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합창단은 세미나에서 영상 공연을 통해 영혼을 맑게 하는 하모니로 찬양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성경 강연 직후 온라인으로 신앙상담을 할 수 있다”라며, “상담에는 현직 목회자들이 직접 나서며, 믿음의 삶과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대일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박옥수 목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 앞에 끌려왔을 때 예수님은 손가락으로 땅에 글씨를 쓰셨다”라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 박 목사는 “새 언약은 인간이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약속이다. 예수님이 손가락으로 땅에 글씨를 쓰셔서 율법 시대가 아닌 새 언약의 시대를 여셨다. 우리도 행위가 아니라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죄를 사함 받고 의롭다 함을 얻는다. 예수님 안에서 죄 짐을 다 벗고 진정한 쉼을 누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TV’를 통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국어 통역으로 생중계되며, 성경 세미나는 17일 저녁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총 9차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