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주가 8%↑…"美서 420억대 프로젝트 수주"
2021-10-07 11:47
대한전선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이날 오전 11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0원 (8.00%) 오른 229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 전력회사로부터 420억원 규모의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미주 본부를 중심으로 동·서부 지사가 사전 마케팅 활동과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 게 성과 배경이다. 탄탄한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기반으로 주요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