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지역경제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

2021-10-06 15:07
시민의 날 기념 제29회 시민대상 시상

[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경제 살리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시민 20명에게 제29회 시민대상을 시상하며, 이 같이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의왕시민대상, 경기도민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했다.
 

[사진=의왕시 제공]

김 시장은 사회봉사, 효행, 체육, 문화예술, 교육·보건·환경, 지역발전 각 부문별 유공자 6명에게 의왕시민대상을 수여했고, ,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4명에게 경기도민상, 모범시민 4명에게 국회의원상,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내고,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방역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과 희생을 감내해주고 계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