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주가 8%↑…봉준호와 영화 2편 더 제작 소식에 '강세'

2021-10-06 12:0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른손이앤에이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른손이앤에이는 이날 오후 12시 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0원 (8.87%) 오른 159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바른손이앤에이는 "봉준호 감독과 향후 2편의 한국어 영화, '킹덤' 김성훈 감독과 영화 및 글로벌 OTT 드라마 협업, '서복' 이용주 감독, '가려진 시간' 엄태화 감독의 차기작도 함께한다"고 밝혔다.

바른손이앤에이는 '기생충'을 통해 얻은 노하우, 전문 인력 충원을 통해 해외 합작 영화와 드라마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의 뛰어난 감독 및 배우, 스탭들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의 프로젝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역량 있는 감독들로 라인업을 갖춘 바른손이앤에이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의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퀄리티(품질) 높은 작품 제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