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생학습도시 인정받은 결과"

2021-10-03 12:27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우수 헌정도시 선정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시장이 2일 우수 헌정도시 선정과 관련, "광명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박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의 BBC(Best of Best Cities) 우수 헌정도시로 선정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이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 IGC 대공연장 콘서트홀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사례 공유 행사 시 우수 헌정도시로 선정된 광명시 등 국내·외 4개 도시에 동판을 수여했다고 귀띔한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은 올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유네스코 방콕,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 APLC 창립준비위원회가 협력해 창립한 연맹으로, 아시아태평양 48개국 평생학습도시의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협업 촉진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비대면 인터뷰에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말한다.
 

[사진=광명시 제공]

박 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세계적으로 나아가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 국내·외 가입도시와의 적극적 협력과 교류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