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새롭게 도약하는 너른고을 광주 조성 시민 여러분 힘 모아달라"

2021-09-30 09:10
제21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 도정·시정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8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관련, "새롭게 도약하는 너른고을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께서 계속해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 시장은 제21회 시민의 날 기념해 분야별 도정·시정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유공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올해 표창장 수여식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취소하고, 방역수칙 준수 하에 표창장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신 시장은 도·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유공시민 22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하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상자는 △법질서 확립 분야 박선영 △농어촌발전 김미진 △사회복지분야 홍성환 △지역경제 분야 김영남 △환경보전 분야 조원경 △문화예술 분야 최재형 △체육진흥 분야 소승호 △통일안보 분야 원수현 씨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광주시장 표창장 수상자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김순자·이제원(오포읍) △김문중(초월읍) △성기주(곤지암읍) △김은희(도척면) △안교욱(퇴촌면) △원성식(남종면) △손종구(남한산성면) △이선열(경안동) △이팔만(쌍령동) △최진호(송정동) △강계숙(탄벌동) △박선진(광남1동) △탁찬길(광남2동) 등 14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