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9일 아이사랑 가족사진전 개최와 관련, "사진전을 통해 결혼과 자녀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청사 내 로비에서 2021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전을 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인구 절벽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자녀출생·양육과 관련해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시가 기획해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신 시장은 올해 응모자 수가 작년 대비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시되는 사진은 최근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사진공모를 추진했고, 심사를 거쳐 21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5점)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편안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