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주가 1%↑…이재명 영향?
2021-09-28 09:03
일성건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성건설은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원 (1.00%) 오른 6610원에 거래 중이다.
일성건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다.
이 돈이 뇌물 성격으로 의심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이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도 한껏 부각하며 공세 수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이 지사는 이날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기현 원내대표는 점잖은 분인 줄 알았는데 아주 후안무치한 도적떼의 수괴 같다"며 "이번에 저를 비난한 대선 후보라는 분들, 김 원내대표, 당 지도부는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런식으로 정치하면 다시 촛불로 다 타 없어지는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