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넥슨 카트라이더와 제휴 이벤트 진행

2021-09-16 16:37

[사진=한국민속촌 제공]

한국민속촌이 넥슨 카트라이더와 협업해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공휴일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의 조선 캐릭터와 넥슨 카트라이더 캐릭터인 다오, 배찌가 함께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사라진 마리드를 찾아라’ 이벤트로, 관람객은 각 캐릭터들과의 전통놀이 및 미니 게임 대결을 통해 카트라이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쿠폰을 받는다.

아이템 쿠폰을 통해 한국민속촌 제휴 카트 바디인 ‘달구지 V1’과 제휴 캐릭터 ‘의녀 마리드’, 한국민속촌 로고로 구성된 풍선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넥슨 카트라이더에서는 해당 아이템들과 함께 한국민속촌을 그대로 구현한 ‘코리아 한국민속촌’ 트랙을 업데이트 한다.

이번 한국민속촌과 넥슨 카트라이더의 협업은 국내 대표 토종 브랜드 간의 협업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국민속촌은 국내 대표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우리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토종브랜드이며, 카트라이더 또한 2004년 출시 이후 국내외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넥슨의 대표 레이싱 게임이다.
 

[사진=한국민속촌 제공]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