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피팅'으로 비거리 고민도 날려~

2021-09-17 06:00
'로마로 알파 블랙 드라이버' 탄생

로마로 알파 블랙 드라이버 [사진=로마로 제공]


비거리 영역에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는 드라이버가 탄생했다. 바로 로마로 알파 블랙 드라이버다.

이 드라이버는 3가지 큰 특징이 있다. 첫째는 헤드 카본 배합이다. 크라운과 토우에 카본을 사용했다. 경량화는 물론이고, 질 높은 임팩트를 제공한다. 여분 중량은 솔과 코어 시스템 등으로 배분했다. '하이백 형태'는 공기 저항을 줄이고, 감속을 보완했다. 강한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밸런스(균형)'도 특징 중 하나다.

둘째는 기존 로마로 알파 드라이버에 없었던 '셀프 피팅'이다. 쉽고, 다양하게 구질을 조절할 수 있다. 방식은 쉽지만, 스튜디오급 피팅이 가능하다. 달려있는 가변식 슬리브를 통해 로프트, 페이스 앵글, 라이 조절이 가능하다. 무게추로도 피팅이 가능하다. 4종류의 무게추로 헤드 무게와 구질을 만들 수 있다.

'셀프 피팅'을 마친 골퍼는 자신의 스윙과 맞는 드라이버로 기분 좋게 코스를 공략할 수 있다.

셋째는 콰트로 디자인 단조 컵 페이스다. RZR446 티타늄 페이스에 은 합금을 결합해 두께 변화를 줬다. 은 합금을 토우와 힐에 결합했다. 이는 임팩트 시 페이스 굴곡을 방지한다. 덕분에 반발력은 최대치로 오른다. 또한, 좌우 방향성과 상하 타점을 잡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