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행정학과 재학생 대상 동문 직무특강 운영

2021-09-15 08:54

성결대학교 전경.[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14일 행정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문 직무특강을 운영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대학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오는 24~25일 양일간 성결대 행정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문 특강'과  '직무 특강'(25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행정학과를 졸업한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취업동기와 준비를 고취시키고, 공공기관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공공기관 업무·경험을 간접적인 체험과 행정학과만의 특별한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 핵심역량을 찾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또 본인 스스로 핵심역량을 찾고, 건강한 자아형성과 자신감 있는 진로설정,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특히, 행정업무의 이해와 최근 채용 경향을 반영, 진출 방향성과 행정분야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성공한 동문의 직무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졸업 이후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경력개발과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토록 해 취업동기 부여 및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성결대 제공]

이와 함께 전공 분야별 컨설턴트가 상주, 연간 진로·취업 상담을 비롯, 빅데이터와 AI기반의 프로그램을 활용, 재학생·지역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학일자리개발처 이준서 처장은 “행정학과 학생들이 동문의 진로·직업을 선택하는 순간부터 취업성공의 순간까지 공감하는 부분과 준비과정을 서로 공유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특강에 의미와 직무역량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