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 주가 18%↑..."라이브커머스에 60억 투자"

2021-09-13 13:3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버킷스튜디오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1분 기준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18.82%(480원) 상승한 3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 시가총액은 125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1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버킷스튜디오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더립을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에 6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구주 지분을 인수하는 데 5억원, 신주에 55억원을 투자한다.

회사측은 빗썸코리아도 동일한 조건으로 투자해 양사가 75% 지분(각 37.5%)을 보유한 공동 최대주주라고 설명했다.

강지연 대표는 "빗썸라이브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커머스, 가상화폐 결제 도입 등 국내 최초 메타버스 복합 커머스 플랫폼을 탄생시키게 됐다. 기존사명인 버킷스튜디오를 메타커머스로 변경해 주력사업 정체성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