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국민의힘 경선 버스 하차…홍준표 지지 선언”
2021-09-12 16:06
9일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가한 박찬주 후보가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2일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사퇴선언문을 통해 “저는 오늘 부로 국민의힘 경선 버스에서 하차하려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 목표는 1차로 8강에 진입하는 것이었으나 8강에 진입한다 하더라도 계속 경선에 참여할 여력이 없다는 걸 느꼈으며, 지금이 하차할 적절한 시간이라 생각됐다”고 했다.
그는 “저는 11분의 후보님들 중에서 무너진 안보를 바로 세울 적임자가 누구인가를 놓고 우국충정의 심정으로 주의 깊게 관찰해 왔다”면서 “모든 후보들이 다 훌륭하지만, 군통수권자로서 강단 있게 안보를 바로 세울 분은 홍 후보라 판단했다”고 했다.
이어 “아울러 문재인정부의 위법적인 적폐수사의 진실을 파헤치고 모두가 바라는 정치개혁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돼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사퇴선언문을 통해 “저는 오늘 부로 국민의힘 경선 버스에서 하차하려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 목표는 1차로 8강에 진입하는 것이었으나 8강에 진입한다 하더라도 계속 경선에 참여할 여력이 없다는 걸 느꼈으며, 지금이 하차할 적절한 시간이라 생각됐다”고 했다.
그는 “저는 11분의 후보님들 중에서 무너진 안보를 바로 세울 적임자가 누구인가를 놓고 우국충정의 심정으로 주의 깊게 관찰해 왔다”면서 “모든 후보들이 다 훌륭하지만, 군통수권자로서 강단 있게 안보를 바로 세울 분은 홍 후보라 판단했다”고 했다.
이어 “아울러 문재인정부의 위법적인 적폐수사의 진실을 파헤치고 모두가 바라는 정치개혁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돼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