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정세균 “TK 선택 겸허히 받아들여…도덕‧안정‧유능‧확장 ‘네 박자’로 끝까지”
2021-09-11 18:59
강원지역 대학교수 203인, 정세균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경선 투표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1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구‧경북 경선 투표결과 발표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경북 당원동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대구·경북 경선 투표에서 3.60%(423표)의 득표율을 얻었다.
한편 12일 강원지역 경선을 앞두고 강원지역 대학교수 203인은 이날 정 전 총리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다.
또 “정 후보는 강원도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우리가 찾고 있던 대통령임을 자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