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공익재단, 고대의료원과 노인 의료복지 향상 '맞손'
2021-09-10 17:10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 확대 △의료접근성 강화 △보건의료 자문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사항 등 협력의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해 관련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노인 및 취약계층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은 2006년 저출산, 고령화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된 사회복지재단이다. 재단은 △사회복지지원 △노인요양시설인 '하나케어센터' △영유아 보육시설 건립운영 등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의료 및 취약계층의 보건 복지향상에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복지가 획기적으로 향상되기 위해 하나금융공익재단과 하나케어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