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중앙시장 내 마트 화재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
2021-09-07 10:25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4분경 사장 B씨와 퇴근하던 직원 A씨가 마트 안쪽에서 터지는 듯한 소리가 들려 달려간 결과, 냉동고 컨트롤 박스에 불이 붙고 있어 그 즉시 119로 신고했고, 사장 B씨는 마트 내 보관중이던 자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A씨와 B씨의 적절한 조치 덕분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재는 모두 진화돼 있었고, 소방대는 전기 차단 등 안전조치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