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언론법 협의체' 참여 전문가로 김필성·송현주 선정
2021-09-06 17:48
국힘 외부위원 추천 마치는 대로 협의체 가동 방침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관련법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와 송 교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핵심인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찬성론자들이다.
김 변호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변호인으로도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교수 역시 기고문 등을 통해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찬성 입장을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