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금융권 공동 취업박람회 열린다.
2021-08-31 15:36
은행ㆍ보험ㆍ카드 등 현직자 토크콘서트 진행
오늘 8일 금융권 공동 취업박람회가 열립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9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선 참여기업이 다양합니다. 은행에서는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BNK경남은행, 광주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전북은행 등이 참가합니다.
또 금융투자권에서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험업계에서도 교보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NH농협생명, DB손해보험, SGI서울보증, 삼성화재, 코리안리 등이 참여합니다.
아울러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 카드사와 금융결제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등 금융공기업이 참가합니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하는 금융투자 관련 협회들도 직접 부스를 마련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채용설명회 △현직자 토크콘서트 △취업 컨설팅 △금융권 취업백서 등이 개최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채용설명회는 채용 일정, 채용 절차부터 기업 인재상, 핵심 역량 등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 관련 궁금증에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습니다. 현직자 콘서트에서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만 알 수 있는 금융협회, 은행권 현직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취업 컨설팅에서는 비대면 경향에 맞춰 화상면접을 위한 이미지 및 스피치 컨설팅, 전문취업 컨설턴트와 비대면 컨설팅이 진행됩니다. 또 금융권 취업백서 프로그램을 통해 박람회 참여기업의 채용정보와 금융권 취업 준비에 도움 되는 다양한 취업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융정책기관 등 금융권 55곳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2021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