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44명... 누적 1만5768명 ‘긴급사태’
2021-08-25 20:39
일본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에 40명 넘게 나오며, 긴급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25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코로나19 현지 사망자는 하루 새 44명 늘어 1만5768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사망자도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일본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321명이다. 하루 확진자로는 역대 4번째로 많다. 누적 확진자는 136만8824명이다.
이로 인해 일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유동 인구 억제를 골자로 한 긴급사태 발령 지역의 확대를 결정했다.
추가 발령 지역은 홋카이도, 미야기현, 기후현, 아이치현 등 8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다. 발령 기한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다. 기존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13개 지역을 포함해 총 21개 광역 지자체에 긴급사태가 발령된 것이다.
일본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25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코로나19 현지 사망자는 하루 새 44명 늘어 1만5768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사망자도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일본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321명이다. 하루 확진자로는 역대 4번째로 많다. 누적 확진자는 136만8824명이다.
이로 인해 일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유동 인구 억제를 골자로 한 긴급사태 발령 지역의 확대를 결정했다.
추가 발령 지역은 홋카이도, 미야기현, 기후현, 아이치현 등 8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다. 발령 기한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다. 기존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13개 지역을 포함해 총 21개 광역 지자체에 긴급사태가 발령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