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럼파스트 주가 19%↑...이재명 발언 때문?
2021-08-23 10:25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1분 기준 프럼파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19.05%(1370원) 상승한 8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럼파스트 시가총액은 83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5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프럼파스트 주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세종시 행정수도를 언급하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이 지사는 세종시청에서 열린 '균형성장 및 지방분권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분원 등을 세종시에 설치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발 때문에 시간과 절차가 필요하겠지만, 행정수도와 경제수도를 구분하는 건 세계적인 추세이고 긴 안목을 봐서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66% 늘어난 6억9516만원이다. 매출액은 8.97% 늘어난 75억1636만원, 순이익은 0.62% 줄어든 6억92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