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잔여분 분양…여의도 직주근접 생활권
2021-08-20 17:21
전용 23~49㎡ 총 148실 규모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 들어서는 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 148'이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의도 리미티오 148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조성된다. 전 호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이하의 틈새상품으로 설계됐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1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영등포역으로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이 개통 예정돼 있다.
직주근접형 입지로 공실률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하는 요소로 풍부한 직장인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개통 시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도 더욱 좋아지게 된다. 신안산선은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 서울 여의도를 잇는 44.7km 구간의 복선전철이다.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및 한강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향후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조망은 물론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