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상반기 영업이익 72억원...전년比 37.9%↑
2021-08-10 17:55
글로벌 음원 유통 매출 117억원…지난해 상반기 대비 37.5%↑
"국내외 음원 유통사업 확대...실적 호조세 지속될 것"
"국내외 음원 유통사업 확대...실적 호조세 지속될 것"
[사진=지니뮤직 제공]
지니뮤직이 올해 상반기 매출 1221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7.9% 늘었다.
지니뮤직의 글로벌 음원 유통 매출은 117억2000만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37.5% 상승했다. 올해 2분기 해외 매출은 61억1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2% 늘었다.
지니뮤직은 드라마 OST, SG워너비 등 과거 히트곡을 비롯해 국내 음원 유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K-POP의 저변 확대와 CJ ENM 음원의 해외 유통 증가로 반기 기준 최초로 100억원 이상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 음악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1.2% 줄었다. 이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의 국내 신규 진출과 경쟁사 간 저가 경쟁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2분기 지니뮤직의 유료 가입자는 순증했다.
박효제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한 KT 그룹의 벨류체인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 추진, 국내외 음원 유통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실적 호조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객 중심의 본질적인 음악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사업 다변화를 통해 꾸준히 성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의 글로벌 음원 유통 매출은 117억2000만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37.5% 상승했다. 올해 2분기 해외 매출은 61억1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2% 늘었다.
지니뮤직은 드라마 OST, SG워너비 등 과거 히트곡을 비롯해 국내 음원 유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K-POP의 저변 확대와 CJ ENM 음원의 해외 유통 증가로 반기 기준 최초로 100억원 이상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 음악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1.2% 줄었다. 이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의 국내 신규 진출과 경쟁사 간 저가 경쟁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2분기 지니뮤직의 유료 가입자는 순증했다.
박효제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한 KT 그룹의 벨류체인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 추진, 국내외 음원 유통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실적 호조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객 중심의 본질적인 음악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사업 다변화를 통해 꾸준히 성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