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2020] 국민체육진흥공단, 패럴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2021-08-06 11:55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선수단 각각 2000만원 씩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하 공단)이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에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공단은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국가 대표 선수단의 사기 북돋우려고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실에서 진행됐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만나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앞서 공단은 도쿄올림픽 선수단에도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공단 스포츠단 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에서도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구본길과 김정환(이상 펜싱)이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정환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