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랜디에 200억원 추가 투자... 동대문 패션 일본 진출 속도낸다
2021-08-04 08:36
네이버가 커머스 플랫폼 기업 브랜디와 동대문 'K패션'을 일본에 선보인다
브랜디는 지난 3일 네이버로부터 200억원의 추가 투자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연내 일본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디는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를 4000여평 규모로 확대하고, 신규 글로벌 물류 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대문 도소매 판매자들의 상품이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일본 소비자에게 판매될 수 있도록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브랜디는 네이버와 함께 일본 진출을 가속화해 동대문 도소매 상인들이 하루 빨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디는 여성 쇼핑 앱 브랜디, 남성 쇼핑 앱 하이버 등을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회사다.
브랜디는 지난 3일 네이버로부터 200억원의 추가 투자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연내 일본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디는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를 4000여평 규모로 확대하고, 신규 글로벌 물류 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대문 도소매 판매자들의 상품이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일본 소비자에게 판매될 수 있도록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브랜디는 네이버와 함께 일본 진출을 가속화해 동대문 도소매 상인들이 하루 빨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디는 여성 쇼핑 앱 브랜디, 남성 쇼핑 앱 하이버 등을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