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미래전략 추진단’ 신설, 민관협력체계 구축

2021-07-28 17:44

코레일테크 임재익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국민자문단)이 온라인(비대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레일테크 제공]

코레일테크가 ‘미래전략 추진단’을 신설하고 28일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언택트’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레일테크의 미래전략 추진단은 국민을 대표하는 외부 전문가 6인과 내부 임직원 9인이 기관 경영 현안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신설된 민관협력체다.

미래전략 추진단은 추후 매월 1회 이상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ESG 경영을 기반으로 전략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책임·환경·투명 경영 실현을 위한 ESG 경영 및 공공서비스 개선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임재익 대표이사는 “미래전략 추진단 신설을 통해 내부 임직원과 학계, 사회적 가치 등 각 분야에서 유능한 외부 전문가 6인이 협력해 정기적인 경영전략 회의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영 전략 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을 통해 기관의 당면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테크는 고령자, 여성 등 5천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가진 국내 공공부문 정규직화 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의 회사 중 하나이며 철도서비스 선도기관으로 발전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