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CNS, 내년까지 코레일테크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2021-03-05 11:34

[대교CNS]


대교그룹의 종합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대교CNS는 철도환경·기술 전문기관 코레일테크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대교CNS는 이번 계약으로 2022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코레일테크의 업무 정보화와 연계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편익과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통합·혁신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통합 경영정보시스템(ERP) 구축 ▲내부포털 및 그룹웨어/전자결재 고도화 ▲대표·채용 홈페이지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지속가능경영시스템 등 사용자 중심의 웹/모바일 기반 정보환경 체계를 구축한다.

대교CNS 관계자는 “다년간 여러 기관에 제공했던 IT 서비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레일테크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CNS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통합(SI),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SM), 영상보안관제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공 정보화 사업 수행을 통해 대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IBM 국내 총판 사업자로 선정돼 국내 엔터프라이즈를 대상으로 IBM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