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600명대 초중반 예상···수도권 4단계 2주 연장 가닥
2021-07-23 08:33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507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의 1726명보다 219명 적었다.
밤 시간대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더라도 1600명대, 많으면 1700명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유행 상황을 고려하면 현행 4단계가 다시 한번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손 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생활방역위원회에서는 전반적으로 ‘현재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긴 어렵다’는 의견이 많이 나온 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