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 수사관 코로나19 확진, 11층 폐쇄
2021-07-19 16:55
대검 "비대면 조사 적극 활용할 것"
19일 서울고검 관계자에 따르면 청사 11층에 근무하는 공판부 소속 수사관 1명이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수사관은 지난 16일까지 서울고검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고검은 해당 직원이 근무한 층을 폐쇄하고 보건당국과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서울고검 관계자는 "확진자가 같은 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을 자택 대기 조치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