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테크론 주가 17%↑…지난해 영업이익 43억
2021-07-15 11:28
성우테크론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성우테크론은 이날 오전 11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80원 (17.03%) 오른 8110원에 거래 중이다.
성우테크론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5.89% 늘어난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2월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5.04% 증가한 379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8억원으로 14.9%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장비 매출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997년에 설립된 성우테크론은 리드프레임, 반도체장비, 자동화기기를 생산하는 반도체소자 제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