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미디어 전용 '오션 에디션 롯데카드' 출시

2021-07-12 14:36

오션 에디션 롯데카드.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가 '오션 에디션(OCEAN Edition)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인 '오션 에디션 롯데카드'는 미디어 전용 신용카드로 새로운 미디어 라이프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카드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좋아하는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지난달 인터넷TV(IPTV) 업계 최초로 선보인 미디어 전용 신용카드 SK브로드밴드 현대카드-오션 에디션, 인터넷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다.

오션 에디션 롯데카드는 국내 최대 편수 영화·신작을 보유한 B tv 대표 월정액 서비스 '오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월 이용실적 50만원 이상이면 오션, 지상파 TV, CJ ENM, 슈퍼키즈클럽 등 프리미엄 월정액 서비스 1종을 매월 무료로 제공한다. 50만원 초과 이용실적에 대해서는 B tv에서 주문형 비디오(VOD)를 구매할 수 있는 B포인트를 3%(월 최대 3만 포인트) 적립해 준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0월 18일까지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션 에디션 롯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신영화 9편 이용쿠폰을 증정한다. 2022년 6월 27일까지 롯데그룹사 5곳(백화점·마트·슈퍼·홈쇼핑·ON)에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있다.

이재광 SK브로드밴드 영업기획그룹장은 "오션 에디션 롯데카드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미디어 라이프를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B tv 대표 월정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마음껏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