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입사 1년’ 임직원 대상 스톡옵션 68만주 부여
2021-07-09 13:42
토스뱅크가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했다.
토스뱅크는 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30명에게 스톡옥션 68만주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홍민택 대표(CEO)와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CTO)에게 각각 6만주를, 그 외 임직원에게는 2만주를 고르게 부여했다.
이번 스톡옵션의 행사가는 주당 5000원(액면가)이다. 대상 임직원은 부여일로부터 2년 뒤인 2023년 7월 9일부터 이를 행사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스톡옵션 부여는 입사 1년을 넘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당초 수립한 보상안을 실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보상안을 지속적으로 마련,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