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미니 패밀리' 국내 상륙…독창적 디자인·강화된 편의사양
2021-07-07 08:45
미니코리아가 3도어·5도어·컨버터블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뉴 미니 패밀리'를 7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미니는 2005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후 지난 16년간 9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2019년에는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3도어·5도어·컨버터블은 미니의 국내 성장을 주도한 핵심 라인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뉴 미니 패밀리는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개선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최신 주행 보조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미니 브랜드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한 매력을 강조했다. 앞 범퍼 좌우 측면에는 에어 커튼을 추가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날렵한 느낌을 더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사이드 스커틀은 측면 방향지시등과 통합됐다. 유니언잭 디자인이 가미된 리어라이트, 새로운 디자인의 뒤 범퍼는 미니만의 개성을 부각시킨다. 루프탑 그레이, 아일랜드 블루, 제스티 옐로우 등 외장 컬러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는 세련미와 고급감이 강화됐다.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되는 8.8인치형 센터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디자인된 엠비언트 라이트는 '라운지'와 '스포츠' 두 가지로 구성돼 운전자의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다른 실내조명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 또한 직관적으로 변경돼 오디오, 전화, 음성컨트롤, 주행 보조 기능 작동을 최적화했다. 각 라인업 별 상위 트림에는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 히터 등이 추가됐다.
미니는 2005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후 지난 16년간 9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2019년에는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3도어·5도어·컨버터블은 미니의 국내 성장을 주도한 핵심 라인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뉴 미니 패밀리는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개선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최신 주행 보조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미니 브랜드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한 매력을 강조했다. 앞 범퍼 좌우 측면에는 에어 커튼을 추가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날렵한 느낌을 더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사이드 스커틀은 측면 방향지시등과 통합됐다. 유니언잭 디자인이 가미된 리어라이트, 새로운 디자인의 뒤 범퍼는 미니만의 개성을 부각시킨다. 루프탑 그레이, 아일랜드 블루, 제스티 옐로우 등 외장 컬러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는 세련미와 고급감이 강화됐다.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되는 8.8인치형 센터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디자인된 엠비언트 라이트는 '라운지'와 '스포츠' 두 가지로 구성돼 운전자의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다른 실내조명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 또한 직관적으로 변경돼 오디오, 전화, 음성컨트롤, 주행 보조 기능 작동을 최적화했다. 각 라인업 별 상위 트림에는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 히터 등이 추가됐다.
주행 보조 기능과 주행 성능도 강화됐다. 클래식 트림을 제외한 모든 3도어·5도어·컨버터블 모델에 하이빔 어시스트와 보행자 경고 및 제동 기능,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이 기본 적용된다.
쿠퍼 S 트림은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를 내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7초다.
고성능 모델인 JCW에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5초만에 가속한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3도어 3310만∼5210만원 △5도어 3410만∼4450만원 △컨버터블 4380만∼56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