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안양의 많은 청년들 취업의 기쁨 쟁취하길 기대"

2021-07-02 12:49
청.년.안.정 일자리박람회 50명 취업 기쁨 나눠
하반기 4번의 일자리박람회 더 열 것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시장이 1일 "안양의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취업의 기쁨을 쟁취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청년층 고용에 초점을 맞춰 개최한 청.년.안.정.(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에서 5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온·오프연계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참석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4개 구인기업이 참여, 총 124명의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벌이며 취업 열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이외 ‘미래직업관’, ‘직무관’, ‘부대행사관’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미래의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호응도가 높았다고 최 시장은 말한다.

미래직업관에서는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 대림대 반도체학과, 성결대 XR센터가 참여,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유망학과임을 어필했다. 또 안양고용복지+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안양시 청년정책관이 참여한 청년정책존에서 청년들의 상담도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 구인기업 채용담장자들과 만나 환담을 나눈 뒤 "안양의 많은 유능한 청년일꾼들을 채용하는데 적극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아울러 생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람회 현장 곳곳을 소개하며,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힘차게 응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올해 네 번의 일자리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하기로 해 추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