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국 글로벌파운드리 싱가포르 공장 확장... 40억달러 투입
2021-06-23 11:46
미국의 반도체 위탁생산기업 글로벌파운드리(GF)는 22일, 싱가포르의 반도체 제조거점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40억달러(약 4420억엔) 이상.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각지에 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북부 우드랜즈에 있는 기존 공장의 부지 내에 2만 3000㎡의 클린룸과 사무실 등을 신설한다. 생산능력은 300mm 웨이퍼로 연간 45만장. 2023년 1분기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가동 후 약 1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우드랜즈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은 300mm 웨이퍼로 연간 72만장, 200mm 웨이퍼로 69만 2000장. 약 4800명을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