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동북동쪽서 규모 5.4 지진 발생 2021-06-20 21:49 정세희 기자 [사진=기상청] 일본 홋카이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0일 오후 8시 8분(한국시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동북동쪽 11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43.50도, 동경 142.7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0㎞다. 기상청은 "국내에는 영향이 없다. 위 자료는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이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종합] 대만, 강진 3주 만에 또다시 규모 6 지진 연달아…TSMC는 '영향 無' [르포] '방탄원전' 신한울을 가다…지진·재해 철통방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대만 지진피해 깊은 위로…피해 복구 돕겠다" 기상청 "경북 칠곡군에 규모 2.6 지진 감지"..."인명 피해는 아직 없어" 일본 시코쿠 서쪽 해협서 규모 6.6 지진...국내서도 '흔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