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K-바이오 랩허브 유치 응원 챌린지 참여

2021-06-16 15:00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9일 권대봉 총장이 K-바이오 랩허브 인천시 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사업 추진 지자체를 모집하고 있는 ‘K-바이오 랩허브’는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을 모델로 신약 개발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입주 공간과 연구시설·장비, 후보물질 발굴부터 비임상 단계까지 필요한 분석·검사·제조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기업 육성 기관으로, 현재 인천광역시 등 전국 12개 시·도가 유치전에 뛰어든 상태이다.

인천재능대학교는 AI&Bio 특화 전문인력 양성을 대학 비전으로 설정하고, 2021년부터 송도 캠퍼스를 Bio 특화 캠퍼스로 지정해 최첨단 Bio 미러링 실습실을 갖춘 송도바이오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수의 학생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취업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 권대봉 총장은 “바이오와 제약 분야는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고 생명 존중을 실현하는 중요한 분야이다”며 “인천재능대학교는 국가 대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가 인천에 유치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지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권대봉 총장은 챌린지를 이어나갈 다음 주자로 경인방송 권혁철 사장과 주식회사 제노헬릭스 양성욱 대표를 지목하였으며, 인천재능대학교의 응원 챌린지 영상은 대학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